[여자심리] 좋아했는데 고백하니까 정떨어지는 그 여자의 심리?

분명히 그 사람이 너무 좋았는데

나한테 고백을 하니까 갑자기 정이 떨어지는 그 심리는 뭘까요?

전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지만.

의외로 이런 걸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본인도 알지 못합니다. 그 이유를.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그 이유를.

좋아하는 순간은 설레고 짜릿한데 고백하는 순간 짜릿함이 끝나서

드라마를 보면서도 남녀가 서로 좋아하게 되는 단계는 재밌는데

잘 이루어지고는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사랑이 새록 새록 피어나는 그 짜릿함이 고백으로 인해 갑자기 사라지니까

허무해지는 마음일 수 있습니다.

연애에 자신이 없어서

연애를 꿈꾸는 많은 남녀들이 막상 연애에 들어가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요.

어렸을 적 가는 소풍도 가기 전에는 꿈같지만 막상 가서는 다리만 아프잖아요?

캠펴스의 낭만도 입학 전일 뿐이구요.

늘 꿈꾸던 일이 막상 실전으로 들어간다는 두려움이 상대를 거부하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신비감이 떨어져서

사냥개는 도망가는 먹이는 열심이 쫓지만 가만히 있는 먹이에는 시큰둥합니다.

그 사람에 대한 호감으로 가치가 높아보였다가 나한테 넘어오는 모습에 가치가 하락해 보일 수 있습니다.

 

 

 

출저 : http://dk119.tistory.com/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