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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 Money

[자산관리] 단기금융상품의 종류와 특징




CMA

가장 대표적인 단기금융상품이라고 한다면 CMA가 있답니다. CMA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단 매력 때문에 요즘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상품이죠. 하지만 목돈을 장기간 CMA에 넣어두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며, 긴급유동성자금이나 수시입출금을 위한 월급계좌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수시로 입출금 할 때도 'CMA활용법'을 알아두면다면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죠.

 

MMF

투자신탁회사가 고객들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한 다음 금리가 높은 만기 1년 미만의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콜론 등 주로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서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단기금융상품이랍니다.

 

펀드상품이면서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으로 돈을 하루만 맡겨도 펀드운용 실적에 따라 이익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기자금을 운용하는데 적합한 상품이랍니다.

 

또한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어 소액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펀드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답니다. 원금보장이 되지 않지만 MMDA보다는 약 1% 정도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답니다.

 

 

MMDA

은행이나 농협, 수협 등에서 주로 취급하는 상품으로 금리가 시장금리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변동금리 형태의 상품이랍니다. 자유롭게 돈을 입출금할 수 있고, MMF와는 달리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도 가능하답니다. 그러나 MMF에 비해 이자가 낮으며 예치금액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잔액이 많을수록 유리하죠.

 

액수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리를 주는 것이 MMF라면 MMDA는 넣어두는 금액에 따라 이율이 다르게 적용된답니다. 예를 들어서 500만원 ~ 1,000만원 미만이면 0.1~0.55%, 3,000만원 미만이면 1~1.25%, 5,000만원 미만이면 2%대, 5,000만원 이상이면 3%대 정도라고 보면 되죠.

 

500만원 이하의 소액인 경우에는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은행도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가입을 해야 하는데요. 참고로 MMDA는 이자 흥정이 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고액을 가입할 경우 이자를 더 달라고 하면 적금이나 예금 수준의 이자를 더 주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므로 MMDA는 주거래은행에서 하면 훨씬 유리하죠.

 

 

CMA, MMF, MMDA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품은 CMA!

 

가장 많이 단기금융상품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품은 CMA랍니다. 세 개의 상품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자신의 몫이지만, 가입시 명심해야 하는 것은 세 상품 모두 단기금융상품이란 점인데요.

비상금의 용도 말고는, 잠시 머물 수 있는 쉼터나 휴게소로 생각해야지 장기간의 투자를 위해 묵혀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요. 단기금융상품들은 집을 처분한 돈이나 주식을 처분한 돈, 예금이나 적금만기로 인해 해지한 돈, 펀드를 환매한 돈 등이 다음의 용도를 찾을 때까지 몇 개월 정도 머물렀다 가는 곳을 뿐이에요..!!

 


 

그밖에도 단기금융상품으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는 금전신탁상품들이 인기가 있는데요. 증권사 상품으로 만기 6개월 내외의 초단기 ELS상품이 있지만, 수시로 상품이 출시되었다가 만기가 되면 사라지기 때문에 은행이나 증권사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정보를 얻는 것이 좋아요.

 

최근 은행에서 CMA를 겨냥하여 수시입출금통장으로 5% 내외의 금리를 주는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죠.

 





출처 : http://designxym.tistory.com/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