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재테크하는 방법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재테크하는 방법

조금 식상한 이야기지만, 굳이 많은 재테크 서적을 찾아보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어지간하면 신용카드를 쓰지 말라는 것은 누구나 알죠. 사실 재테크의 기본은 소비를 억제하는 것인데요.

 

막무가내로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소비를 지양하는 식으로 자기 절제를 잘해야만 꼭 필요할 때 그간 모아 놓은 돈을 슬기롭게 쓸 수 있으며 그렇기에 카드재테크에 있어 신용카드는 최대의 적이 되는 것이죠!

 

 

그래도 소비는 줄여야 한다

 

모든 국민이 소비를 안 할 때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고 해요. 부채 천국인 미국이 지금도 세계에서 갑질을 할 수 있는 것은 국방력, 기축통화[달러] 확보 등의 덕분이지만 기본적으로 미국이 소비를 하지 않으면 세계 경제가 지탱되지 않아서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인은 미국이 소비를 많이 하기를 바라는데요. 세계 경제든 한국 경제든 범위를 넓게 보면 모든 국민이 펑펑 써야 경제가 잘 돌아가죠. 아마 모두 펑펑 써대기 시작하면 나라는 이전보다 더 잘 돌아갈 것이라고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는 카드재테크를 통한 소비의 절제가 필요해요!

 

 

하지만, 개인으로 보면 카드재테크를 통해 소비를 최대한 억제해야 하는 국면이기 때문이죠. 현재 저축률이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소비가 많아서가 아닌데요. 물론 수치로 잡히는 소비액이 늘어나기는 했어요.

일단 가계들의 소비 구성을 보면 필수 소비재의 비용이 커져버렸죠. 휴대폰 요금은 과거보다 5~6배씩 많이 나오고 있으며, 학원비도, 아파트 관리비도 많이 올라갔죠.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은행 빚이 있는 가계는 저축을 전혀 못 하고 있어요.

 

저축을 못 하면 개개인의 삶은 상당히 피곤해지는데요. 이것은 두 번 강조할 필요조차 없는 진리이죠.

 

 

최상의 카드재테크가 필요한 이유

 

경제서적 <디테일경영>을 쓴 왕중추 베이징대학 디테일 경영연구센터 주임은 이 같은 논리 속에 "이젠 기업도 매출 증가가 아니라 낭비 개선에 힘써야 할 때"라고 주장해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이죠.

 

낭비를 10% 줄이면 이익이 두 배로 늘어날 것이란 분석도 곁들이는데요. 사실 이 책은 기업의 재고 관리, 조직원의 시간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춘 책이긴 하나, 기계에도 충분히 접목시킬 수 있죠. 우리도 이제는 낭비를 줄여야 한답니다!

출처 : http://designxym.tistory.com/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