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
아... 키....
사실 엄친아친구의 유일한 단점이 하나 있다면 키가좀 작다.
친구가 172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아마도 170~1쯤할것같다.
자신은 150조금 넘을까말까하면서 170정도가... 난쟁이라니... 이건좀 아니지 싶었다.(그러면 여자는 몇cm부터 난쟁인가?) 당장에라도 그녀에게 전화해 그녀에게 당했던대로 9옥타브 돌고래 창법으로 욕을 한바가지해주고싶었으나 더이상 그런 여자와 엮이고 싶지 않아 전화기를 내려놓았다. 한바가지해주고싶었으나 더이상 그런 여자와 엮이고 싶지 않아 전화기를 내려놓았다.
분노를 참을수 없어 몇몇 여자사람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이 말도안돼는 상황에 대해 입에 거품을 물며 분노했다. 하지만 나를 당황하게한것은 그녀들의 반응이었다.
"에... 그건 니가잘못했네..."
그녀들의 말인즉 어떻게 175도 안되는 남자를 소개해줄수 있냐는거다... 나는 너무나 당황스러워 뭐라 대꾸조차하지못했다. 아니 그러면 남자의 키가 어느정도쯤 되야물으니 아무리 작아도 175~6쯤은 되고 이왕이면 180은 넘어야지 라며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것이 아닌가...
아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며 물으니 "남자들은 뚱뚱한 여자 싫어하잖아~"라고 답한다... 그러면 여자는 뚱뚱한 남자를 좋아한다는것인가... ㅎㄷㄷ...
물론 여자입장에서 키큰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비난할이유가 없는것이지만 그렇다고 175cm이하는 안된다는 식의 구체적인 치수까지 내세울 필요는 없지 않은가? 만약 남자들이 여자라면 적어도 50kg 미만의 몸무게에 80 B정돈 되야지! 라고 말하고 다닌다면... 과연 여자들은 가만히 있을까? 위의 나의 지인이 말했던것처럼 175이하는 난쟁이라고 할때 남자들이 "뭐? 여자가 55kg 넘으면 그게 사람이야? 돼지지!" 라고 말한다면 과연 기분이 좋을까?
물론 여자들이 남자의 키를 많이 본다는것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오직 키 하나 때문에 너무나 많은것을 놓치고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볼일이다.
출처 : http://love111.tistory.com/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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