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의 뜻과 유래입니다.
파죽지세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파죽지세(破竹之勢)는
쪼갤 파, 대나무 죽, 조사 지, 기세 세로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를 말합니다.
파죽지세의 유래
서진이라는 나라의 두예가 오나라를 정벌하러 떠났다고합니다.
오나라를 앞에 놓고 부하들과 회의를 하고 있을 때
한 장수가 지금은 봄이라 강물이 불어날 것이니 시기가 좋지 않다고 하였지만
두예는 우리 군의 사기는 지금 너무 좋아서
대나무를 쪼개는 것처럼 한 번 나아가면 물러날 수 없다고 하였고
결국 오나라를 물리쳤답니다.
대나무는 결을 따라 쪼개기 시작하면 끝까지 쭉 쪼개지는 습성이 있습니다.
파죽지세는 중간에 끊거나 물러나지 않고 한 번에 쭉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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