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자의 뜻은 무엇일까요?
사군자(四君子)는 말 그대로 네개의 군자를 뜻하는데요.
군자란 유교에서 나온 말로 인격적으로 완전한 사람을 뜻하는데요.
사군자는 군자와 같은 식물을 말합니다.
바로 매, 난, 국, 죽입니다.
매는 매화, 난은 난초, 국은 국화, 죽은 대나무입니다.
매화는 가장 먼저 꽃을 피우며
난초는 은은한 향을 멀리까지 풍기며
국화는 가장 늦게 꽃이 지며
대나무는 곧고 겨울에도 녹색을 띄는 것이
군자의 인품과 닮았다고 해서 생겨난 말입니다.
'한자어의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강지처 뜻과 유래 [조강지처] 쌀겨를 같이 먹던 사람? (0) | 2015.05.13 |
---|---|
삼강오륜은 무슨 뜻일까? 알면 유식해지는 삼강오륜 (0) | 2015.05.13 |
등용문의 뜻과 유래 '등용문' 물고기가 용이 된다? (0) | 2015.05.13 |
새옹지마의 뜻과 유래 '새옹지마' 말이 사람 인생을 바꾼다? (0) | 2015.05.13 |
파죽지세의 뜻과 유래 '파죽지세' 대나무를 쪼갠다? (0) | 2015.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