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심리] 남자친구있는 여자가 접근하는 이유

가끔은 말도 잘 통하고 마음에 맞는 여자를 만나서 좋은 관계를 기대했는데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분명히 나에게 관심이 있는 듯한 행동을 했던 그녀는 왜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나에게 친근하게 접근한 것일까요? 남자의 착각일 뿐일까요?

여자는 남자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신중한 동물입니다.

그 남자와 가정을 맺고 그 남자의 아이를 낳아 길러야만 하는 것이지요.

여자의 신체는 남자에게 의존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임신하는 10개월동안 아무런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뿐더러

아이가 자라서 신체적으로 독립할 나이인 15세가 되기까지 육아를 담당해야만 합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남자의 능력을 체크합니다.

덜컥 아이를 가졌는데 남자가 아이와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면

여성의 입장에서는 큰 낭패가 아닐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여성은 남성을 고르는 데 있어서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가 만나는 남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질 수 없는 것이지요.

수일씨를 버리고 김중배의 다이아몬드를 쫓아간 심순애였나요?

여자의 이런 심리를 잘 대변해주는 옛날 영화이지요.

물론 너무 오래된 영화라 저는 본 적이 없답니다.

여자는 만나는 남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본능적으로 끊임 없이 조금 더 좋은 조건을 살피게 됩니다.

물론 이 건 본능적으로 그렇다는 것일 뿐 이성의 끈이 제대로 있으신 여성분이라면

남자와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시겠지요.

하지만 가끔 이성이 본능보다 우선하시는 여성분들께서

남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남자에게 이끌리는 것입니다.

지금의 남자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불안한 것입니다.

 

 

출저 : http://dk119.tistory.com/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