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심리] 질투심 유발작전 잘못 써서 독되는 이유!
질투심을 독이아닌 약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질투심이 약이 되는 경우]
1. 품절에 대한 공포심.
가끔 홈쇼핑 광고를 보면 품절임박, 마감임박이란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란 언제든지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가치를 가볍게 여기고
가지기 어려운 것을 가치가 높은 것이라고 인식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수 있다면?
상대방은 그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급해지는 것입니다.
2. 타인에 의한 가치 인증.
상인이 물건을 팔려고 할 땐 바람잡이를 이용합니다.
바람잡이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일부러 물건을 사가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그냥 지나치던 사람들도 사람들이 물건을 사려고 웅성웅성하는 모습을 보면
그 상품은 사람들이 많이 사려고 하는 것이므로 가치가 높은 물건이라고 착각해버립니다.
누군가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걸 알았을 때 상품의 가치가 올라가 보이는 심리입니다.
이 심리는 남자보단 여자에게 더 나타난다고 합니다.
3. 승부욕.
사람은 자기의 물건을 남에게 빼았기는 걸 본능적으로 싫어합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 미적지근한 마음이었다고 하더라도
경쟁자가 나타나 그 사람을 가져가려한다면 괜한 오기가 발동하여
그 사람을 뺐어오고싶은 것입니다.
[질투심이 독이 되는 경우]
1. 나를 좋아하는 그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더라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성격의 사람들에게 질투심 유발은 100% 독입니다.
2. 경쟁자가 너무 강하게 보이는 경우.
그 사람은 나보다 돈도 많고 키도 크고 옷도 잘 입는다.
자신과 경쟁하는 사람이 자기보다 너무 월등하다면 대부분은 포기해버리겠지요?
3. 경쟁자가 너무 약해보이는 경우.
나보다 저런 사람을 좋아하는 건가? 라는 마음이 들면서
좋아하던 사람의 가치도 함께 추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