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상식

바게트, 베이글 등 빵의 종류

밧데리충전 2015. 5. 13. 09:55

의 종류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빵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아서 모든 빵의 종류를 다 소개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새로운 빵을 개발하고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수많은 빵들 중에서도 몇가지 유명한 빵들만 골라 소개하려 합니다.



바게트 (프랑스어: baguette)


프랑스 하면 떠오는 빵인 바게트 빵입니다.


바게트란 프랑스어로 막대기 또는 지팡이라는 뜻으로


빵을 구울 때 칼로 금을 새기고 겉에 물을 뿌려 굽는데


칼로 금을 새기는 것은 빵이 구워져서 터질 때 아무렇게나 터지지 않고 그어진 금대로 터지도록 하는 것이고


물을 뿌리는 것은 구워지며 물이 증발해 껍질이 단단해지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바게트는 특유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이글 (영어: bagel)


요즘 유행하는 말이 있지요. 베이글녀. 베이비 페이스의 글래머를 뜻한다고 하는군요.


그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 베이글 입니다.


베이글은 유대인 제빵사에 의해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요.


유대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아침식사용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모양은 도덧과 비슷하지만 기름에 튀기는 도넛과는 달리 구워서 만듭니다.


바깥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쫄깃한 특징을 지녔습니다.



카스테라 (일본어:カステラ 카수테라)



우리가 흔하게 부르는 카스테라는 일본말입니다.


원래의 이름은 포르투갈어로 [pão de Castela 팡 드 카스텔라]라고 하며


뜻은 카스텔라의 빵이란 뜻으로 카스텔라는 스페인의 지명 카스티야(Castilla)의 포르투갈식 발음입니다.


포르투갈 상인이 일본에 와서 장사를 시작해 일본으로 전해졌고


일본식으로 약간 변형된 빵이 우리나라로 들어와 카스테라가 된 것이지요.


밀가루에 계란과 설탕을 넣어서 만든 스펀지 케이크의 일종입니다.



소보로 또는 곰보 빵



소보로 빵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어사전에 의하면 곰보빵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고 하네요. 


소보로는 일본에서 건너온 말로 그 출처가 불명확 합니다.


곰보빵의 원형은 일의 Streusel(스트로이젤)이라고 하네요.


곰보빵은 밀가루에 버터, 효모, 계란과 설탕을 넣고 구워서 만드는데


이 빵의 특징으로 빵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어서 곰보빵이라고 한답니다.


곰보는 천연두나 여드름 후에 피부에 생기는 흉터입니다.


먹는 음식과는 참 안 어울리는 이름이죠? ^^




크루아상 (프랑스어: croissant)



모양이 초승달(crescent)과 닮았다 하여 그렇게 부릅니다.


처음에는 헝가리의 빵이었으나 오스트리아를 거쳐 프랑스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이 빵의 모양이 초승달이 된 것과 관련된 일화가 있는데


1636년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이 투르크 군에게 포위 당했을 때


어느 제빵사의 도움으로 오스트리아는 투르크 군대를 물리칠 수 있었고


그것을 기념하여 투르크 군대의 깃발에 있는 초승달 모양을 본따 이 빵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단팥빵 (일본어로 안빵 あんパン)



1874년 일본의 이바라키 현에서 기무라 부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팥과 설탕을 혼합하여 잘 갠 후 버터와 우유등을 섞은 밀가루 반죽에 넣고 구워서 만드는 빵입니다.


붉은 팥 대신에 흰 팥 앙금이나 녹두 앙금 등을 넣어서 만들기도 합니다.



샌드위치 (영어:sandwich)



사진을 보니까 먹고싶어지네요.


샌드위치라는 말은 원래 사람의 이름입니다. 사람의 이름이었다니...


오늘 점심은 영수를 먹을까 철수를 먹을까 뭐 이런 느낌? 좀 엽기적이네요. ^^


18세기 영국에 J.M.샌드위치 백작이라는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 만드신 음식이라는 군요.


물론 백작님께서 직접 만드신 것이 아니라 요리사를 시켜서지요.


트럼프 놀이를 할 때 밥을 먹을 시간이 아까우니


옆에 두고 먹을 수 있도록 고기와 채소를 빵에 끼워 가져오라고 했다는 군요.


게임 때문에 밥먹는 시간이 아깝다니


이 백작님은 18세기에 등장하신 게임 폐인의 원조이셨습니다.



호빵



호빵은 뜨거운 빵을 호호 불어서 먹는다는 의미로 지어졌습니다.


1969년 삼립식품의 창립자이신 허창성이란 분이 일본에 가서 찐빵을 보시고는


겨울에 잘 팔리는 빵으로서 고안해 낸 제품입니다. 겨울에는 빵이 잘 안 팔렸다고 하는 군요.


개발과정 끝에 1971년 처음 출시됐고 소비자들에게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채소호빵, 피자호빵 등 다양한 호빵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저 : http://dk119.tistory.com/17